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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늘

9월 25일 제주 오늘 오랫만에 맑은 하늘 그리고 뜨거운 태양!! 더운 날씨네요^^

by 땡꿍쏘울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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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만에 맑은 하루였습니다. 맑다 못해 날씨가 좀 더웠는데요 바람은 시원하고 쌀쌀한 바람도 불었지만 하늘에 구름이 없어서인지 해는 정말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외출할때 긴바지와 반팔에 얇은 잠바를 입고 나갔는데 해가뜨거워 잠바는 차에 놓고 일을 보러 다닌 하루 였습니다.

 

오늘의 하늘(SKY) 구름은 좀 있었지만 오랬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었습니다. 이번주 내내 흐리고 가끔씩 비도 내렸는데 주말을 앞두고 좋은날씨가되니.. 뭔가 기분도 좋지만.. 코로나를 생각하니 마냥 좋아할 일도 아닌듯합니다.

 

하지만 뻥뚫린 하늘은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게 해주네요^^

 

 

 

 

 

 

오늘의 바다(SEA) 오늘은 일을 보다가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용두암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여기도 아내와 종종 들르는 곳인데 주차비가 30분은 무료라서 항상 30분만 관람하고 나오는 곳입니다. 입장권도 없어서 꽁짜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정말 착한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바람은 잔잔한데 파도가 좀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파도랑 바람은 따로 놀기도 하나봅니다.  

 

 

 

 

오늘의 한라산(HallasanMountain) 지인과 약속이있어서 애월쪽으로 향하던중 한라산 봉우리를 발견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한라산 정상~ 그런데 산 뒷쪽으로는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게 아마도 서귀포쪽은 구름이 많이 낀듯합니다. 제주는 한라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남북이 가끔은 다른 날씨를 보여줍니다. 때로는 중산간도로를 달릴때는 안개나 비고 오는데 해안가 근처로 내려오면 맑은 날씨를 보여주곤 합니다.

 

 

 

한라산뒤에 설산이 있는듯 합니다.

 

 

 

오늘의 날씨(Weather) 햇살이 정말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온도까지 높았다면 정말 무더운 날씨가 되었을테지만... 선선한 바람으로 기온은 높지않아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운전중 창문을 내리면 뜨거운 햇빛에.. 금방 다시 문을 닫게 만듭니다.

 

 

 

 

오늘의 바람 (Wind)

 

 

오늘의 야경(Night View) 오늘은 저녁식사를 오랫만에 관광객 느낌나는 식당에서 해보았습니다. 애월쪽에 있는 야외식당인데 해가 지고 조명들이 밝아지니 뭔가 이국적이 느낌이 확~! 밀려옵니다. 

밥을먹다가 반딧불도 발견했는데 그만큼 공기가 좋다는 증거인듯합니다. 제주시내에서 정신없이 살다가 이렇게 오랫만에 외곽으로 나와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니 기분전환도 되네요^^ 식당 리뷰는 나중에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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