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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식당

성산일출봉 근처 제주 서귀포시 온평리에서 한달살기 하면서 먹었던 [문화통닭]의 옛날통닭과 중식집 [징차이] 2900원 짜장면의 추억

by 땡꿍쏘울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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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제주에 정착하기전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10분정도 거리에있는 거쉬포시 온평리에 있는 펜션에서 한달살기를 했습니다.

 

제주의 4월~5월은 날씨와 기온은 여행히기 정말 좋지만 강한 바람으로 종종고생을 했던기억이 있는데요, 하지만 세계여행을 계획했다가 코로나로 모두 무산되었던 우리가족의 마음을 달라줄만한 추억을 남긴 시즌이였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주도심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지만 제주 시골동네 온평리에 있는 마당집!에서의 추억은 딸아이도 좋았다~라고 할정도로 즐거운 기억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동안 예전 사진들을 구경하던중 온평리 한달살기 숙소에서 지내면서 방문했던 치킨집과 중식집 사진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치킨집의 경우 옛날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옛날통닭집이였고 중식집은 짜장면이 2900원인데 관광객들은 거의 없고 현지분들이 방문하는 일명 현지 인기 맛집이였던것 같습니다.

 

@ 문화통닭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조로 81

 

일출봉을 방문하려면 지나가야하는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족이 한달살기 할때는 이마을에서 아이 병원도 다니고 문방구도 가고 빵집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 메뉴 : 후라이드 15,000원 / 양념 16,000원 / 간장(날재) 16,000원 / 통마리(조밥포함) 17,000원

            후라이드 양념반 17,000원 / 양년 간장 반 17,000원 / 닭똥집튀김 12,000원 / 닭강정 17,000원/ 백숙 25,000원

 

 

매장문에는 VJ특공대에 방영되었다~~는 광고??자랑??글이 붙어있네요 나이가 있으신 부부께서 운영을 하셨는데 뭔가 그리 친절하지는 않았지만 불쾌할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주문하는데 뭔가 혼나는 느낌?/^^;;;

 

 

저는 길가다가 방문한지라 따로 전화주문을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분들이 전화주문을 하는듯 합니다. 주변에 숙소들도 많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주문을 많이 하는듯합니다. 한달살기 숙소도 주변에 많이 있구요

 

주문번호는 064-782-2345 참고하세요!

 

정작 통닭사진은 찾을수가 없네요... 이때가 5월2일인데 기억을 더듬어 보면 뭔가 배가 많이 고픈상태에서 메뉴선택을 한지라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있습니다. 맛도 괜찮았던 기억인데 온평리에 한달 살면서 2회~ 방문했던기억입니다.

 

재방문을 한것을 보니 맛이 괜찮았나 보네요~

 

 

@ 징차이짜장 2900원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조로 19

 

징차이짜장 성산점은 저희 가족이 한달살이 하면서 다녔던 마트 길건너에 위치해있습니다. 마트에 처음 방문했을때 길건너의 2900원!!이 눈에 딱!! 들어왔던 기억입니다.

 

 

 

@ 메뉴 : 짜장면 2,900원 / 고기짜장면 3,900원 / 짬뽕 5,900원 / 고기짬뽕 7,900원 / 중화비빔면 5,900원

            탕수육 中 13,900원 / 탕수육 大 17,900원

            행복세트 15,900원(탕수육 + 군만두 + 깐풍기) / 가족세트 19,900원(탕수육 + 깐풍기 + 깐쇼새우) 

 

PC에서 사진 돌리는 기능이 없네요^^:;

 

이날 저희 가족은 고기짬뽕과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짜장면의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중하나, 저는 짬뽕을좋아하는게 고기 짬뽕을 주문해 봅니다. 저희 가족 3명이 방문했지만 소식가족으로 저희 부부와 7살딸아이는 보통음식점 2인분을 주문하면 배부르게 나오는 가족입니다...

 

 

짜장면 2900원 답지않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고향에있을때도 2900원 짜장면집이 있었는데 거기도 맛이 괜찮은것을 보니.. 짜장면 원가가 원래 낮은것 아닌가 하는 잡생각을 해봅니다.^^;; 암튼 딸아이 역시 맛이 괜찮은지 평소보다 많이 먹었던 기억입니다.. 

 

 

고기짬뽕!! 생각보다 큼직한 고기가 들어있어서 비주얼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물도 고기짬뽕답게 매콤하고 구수한맛으로 잡내나지 않게 잘 요리되었습니다. 제주하면 해물짬뽕인데 이날은 제주도민 답게?? 해물이 아닌 고기짬뽕을 먹었던 기억입니다.

 

 

징차이 성산점은 이렇게 1인식탁도 준비되었는데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구조네요..

 

두식당은 성산쪽에서 한달살기 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식당들입니다. 제주특산물은 아니지만 한달살기를 하신다면 방문 추천해봅니다.~ 

 

 

 

다시 코로나가 기승을부리네요... 예전과는 달리 제주도 지역감염이 발생되고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도 외출을 최소화하고 있는데.. 빠르게 진정되어서 모두가 제주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준 성산리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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