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냉면이 땡기는 제주 날씨 고향에있을때와는 달리 냉면 맛집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중.. 제주 특산물 톳을 이용한 톳냉면을 먹을수 있는 곳이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인천은 세수대야냉면 수박냉면 등등 먹을만한곳이 많았었는데 제주에서 냉면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1.식당명 : 제주올레 면옥
2.위치 : 제주 제주시 광평동로 19 1층
신제주 노형동 노형성당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너편에는 아파트단지들이 많아서 주민들도 많이 방문할 것 같은 위치였습니다.
3.방문날짜 : 20년 8월 17일
4.방문시간 : 오전 11시 20분
5.인원 : 어른 2명 아이 1명 총 3명
6.날씨 : 계속되는 찌는 날씨 오늘은 구름 한점 없어 더욱 더운 느낌의 날씨였습니다.
7.메뉴 :
#주요메뉴 : 톳 물냉면 8,500원 / 톳 비빔냉명 9,500원 / 톳 섞음냉면 9,500원 / 뿔소라 물냉면 11,000원 / 뿔소라 비빔냉면 12,000원 / 뿔소라 섞음냉면 12,000원 / 전복 물냉면 14,000원 / 전복비빔냉면 15,000원 / 전복 섞음냉면 15,000원
올레 물냉면 7,500원 / 올레 비빔냉면 8,500원 / 올레 섞음냉면 8,500원
갈비탕 10,000원 / 황제갈낙탕 14,000원
8.원산지 :
#주요원산지 : 제주 해산물 12가지로 만든ㅇ 해물육수... 라고 합니다. 톳은 당연히 제주 자연산 '톳'
9.주문음식 : 톳 비빔냉명 9,500원 + 뿔소라 비빔냉면 12,000원 + 갈비탕 10,000원 =31,500원
10.기본반찬 : 오징어젓, 무채, 김치, 어욱, 작은고추?, 무김치, 온육수는 셀프로.. 육수가 진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11. 메인요리 : 뿔소라 비빔냉면, 톳 냉면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뿔소라 냉면의 경우 뿔소라의 양도 나름 충분해 만족하면 먹었습니다. 톳 냉면의 경우 아내가 톳을 좋아해 그냥 초장에도 먹고 라면에도 먹고 했기때문에 냉면에 들어간 톳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톳을 맛보다는 식감으로 먹긴하는데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톳에대한 호불호가 있을수 있으나 냉면맛이 괜찮아 어떤 메뉴를 시켜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물냉을 하나 시켜서 육수를 제대로 느껴봤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 와서 물냉을 먹어봐야겠습니다.
매운것을 못먹는 딸을 위해서 선택한 갈비탕.. 맛은 나름 괜찮았으나... 고기의 양이.. 뭔가 아쉬웠습니다. 고향에서 먹는 갈비탕에는 고기뜸뿍이 기본이였는디 ^^;;; 제가 눈이 높은것이였을까요^^:;;
12.주전자 / 물티슈 : 스테인레스 물주전자 역시 시원하고 깔끔해 보이네요.. 물티슈는 요청할때만 제공하는 모양입니다.
13.와이파이 : 잘잡히는 와이파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4.커피 : 믹스커피 자판기가 있었습니다. 저의 최애 후식이죠^^
15.매장사진 : 역시나 관광객보다 현지분들이 많은 식당이였습니다
16.테이블수 좌석수 : 4인석 7테이블 28 + 2인석 8테이블 16 = 약 44석
17.주차장 : 건물 뒷편으로 전용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제주는 식당선택시 주차장 존재여부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18.화장실 : 남녀 분리 화장실 있습니다.
19.영업시간 : 오픈 10:30 ~ 마감 22: 00
20.명함 :
총평 : 냉면육수와 비빔냉면의 양념은 수준이 높았습니다. 제주와서 만족하며 먹은 첫번째 냉면.. 무더운 날씨에 먹다보니 그맛이 더욱 맛있던것 같습니다. 특히 제주 특산물을 재료로 만든 톳냉면과 뿔소라 냉면은 여행자분들도 먹어볼만한 맛이네요^^ 하지만!!! 갈비탕의 고기양은 좀더 추가해주기를 건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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