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거를수 없은 음식 삼계탕!! 고향인 인천에 있을때는 자주가는 삼계탕집이 있었지만 제주에서는 아직 삼계탕집을 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말복이 지나고... 말복 다음날 애월쪽에 괜찮은 삼계탕집이 있다고 해서 아내와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생각해보니 고향에 있을때도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지못하고 전날이나 다음날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복날 삼계장집 불나는것... 다들 아시죠??^^:;
1.식당명 : 주왕산 삼계탕
2.위치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2464 (28, Sineom-ro, Aewol-eup, Jeju-si, Jeju-do, Republic of Korea)
애월해변에서 산간으로 약간만 올라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해안도로랑 멀지 않아 해안도로 드라이브나 사진찍기후 찾아가서 식사하기 좋은 위치네요
3.방문날짜 : 20년 8월 16일
4.방문시간 : 오후 5시 20분경
5.인원 : 어른 2명, 아이 1명 총 3명
6.날씨 : 말복 다음날 답게 여전히 뜨거운 하늘 역시나 살이 탄다... 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뜨겁습니다..
7.메뉴 :
#주요메뉴 : 주왕산 삼계탕 14,000원 / 들깨 삼계탕 16,000원 / 가시오가피 삼계탕 16,000원 / 참 옻 삼계탕 18,000원 / 능이버섯 삼계탕 18,000원 / 전복 삼계탕 18,000원 / 한방 삼계탕 18,000원 / 상황버섯 삼계탕 18,000원 / 전복한방 삼계탕 21,000원 / 전복참옻 삼계탕 21,000원 / 장뇌삼 삼계탕 30,00원
8.원산지 :
#주요원산지 : 닭, 찹쌀, 인삼, 대추, 마늘을 국내산 재료만을 엄선한다고 합니다.
9.주문음식 : 들깨 삼계탕 16,000원 + 전복한방 삼계탕 21,000원 = 38,000원
10.기본반찬 : 겉절이, 깍두기, 오이소박이, 고추와 양파
오이소박이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삼계탕과 함께 먹으면 꿀맛!!
11. 메인요리 : 전복한방 삼계탕... 일단 몸보신을 위해서 시켜본 메뉴, 저의 경우 한방 냄새와 맛을 좋아하기때문에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방을 좋아하지 않는 아내는 국물 한번먹고.. 본인 메뉴를 먹었다는...암튼, 맛은 괜찮았습니다. 삼계탕 여러곳에서 먹어봤는데 평균이상의 국물을 맛볼수있었으나... 전복한방 삼계탕인데도 불구 전복이 한마리 들어있던것은 뭔가 아쉽네요.. 혹시나해서 여러번 뒤져봤지만 1마리였습니다^^;;
들깨 삼계탕은 고향에있을때 정말맛있게 하는 삼계탕집이 있어서 저희 부부 수준??? 만큼은 아니였지만 들깨의 고소함과 진한 육수로 아내도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12.주전자 / 물티슈 : 스테인레스 물병과 일회용 물티슈, 역시 스테인레스 용기가 시원해고 위생적으로 보이네요
13.와이파이 : 매장의 와이파이인지는 확인 못했으나 둘다 매우 잘 잡혔습니다.
14.커피 : 믹스커피 자판기 있음.. 저는 날이 아무리 더워도 식후에는 믹스커피를 꼭 챙겨먹고 있습니다^^
15.매장사진 :
16.테이블수 좌석수 : 4인석 14테이블 정도,, 그리고 별도의 룸이 있어 4인석 5개를 갖추었습니다.
17.주차장 : 도심이나 관광지 주변이 아닌지라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8.화장실 : 남녀 분리 화장실 있습니다.
19.영업시간 : 오픈 10:00 ~ 마감 00:00 (매주 수요일 휴무)
20.명함 :
# 총평 : 사실 여행자라면 제주와서 삼계탕 챙겨먹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한달살기등 장기 체류시 삼계탕이 땡긴다면 추천해볼만한 음식점인것 같습니다. 특히 육수가 좋아 어떤 메뉴든 괜찮은 수준의 삼계탕이 나올듯합니다. 하지만... 전복 한방인데... 전복이 한마리 들어있었다는것은... 두고두고 아쉽네요^^ 그리고!! 김치와 오이소박이가 정말 맛깔났다는 기억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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