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는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은 언제 먹어도 맛이좋아 우리 부부가 최애하는 외식메뉴이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계속먹으면 좀 질리는법.. 뭔가 좀 색다른 고기메뉴를 찾던중 신제주 노형동에 좀 특별한 삼겹살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봄
1.식당명 : 선영이네 고기집
2.위치 : 제주 제주시 달마루길 28
노형주공 3단지 앞 도로에 위치 제주중앙병원이 근처에 보이는 장소 상가들이 일렬로 들어서있는 골목인데 붐비는 골목은 아님
3.방문날짜 : 20년 7월 25일
4.방문시간 : 오후 6:00
5.인원 : 어른 2명 어린이 1명 총 3명
6.날씨 : 장마가 소강상태인듯 맑은 날씨 이날 이후로 계속 날씨가 흐린듯.. 오늘은 8월 7일..
7.메뉴 :
#주요메뉴 : 칼꽃 삼겹살(180g) 13,000원 / 통 삼겹살(180g) 13,000원 / 통 목살(180g) 13,000원 / 생갈비(180g) 13,000원
양념돼지갈비 (250g) 13,000원 / 가브리살(150g) 13,000원 / 갈매기살(150g) 13,000원 / 항정살 (150g)13,000원
모듬 : 칼꽃 삼겹살, 통 목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항정살(600g) 43,000원
8.원산지 :
#주요원산지 : 모든고기 제주산 사용중
9.주문음식 : 모듬 : 칼꽃 삼겹살, 통 목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항정살(600g) 43,000원, 공기밥 1,000원, 섞어냉면 6,000원 = 총 50,000원
10.기본반찬 : 파절임, 양배추샐러드, 양파짱아치,마늘 김치, 콩나물, 고사리, 무채, 쌈무
별도의 셀프 셀러드바 운영중.. 샐러드바에는 없지만 양배추샐러드가 맛있어서 2번 리필해먹음
11. 메인요리 : 제주 흑돼지는 아니였지만 제주산 돼지를 사용해서 고기의 품질 정말 만족스러운 수준 특히 칼꽃 삼겹살은 예전에 유행했던 벌집 삽겹살을 연상케하는데 그보다 더 얇고 많이 잘라서 먹을때 식감이 정말 부드러웠음.. 다른부위도 역시 제주산 답게 육질과 맛이 좋았음
공기밥을 시키면 된장찌게가 함께나오는데 사장님이 요리솜씨가 있으신듯... 깔끔한 국물맛이 인상적이였음
물냉면과 비냉의 중간정도의 육수를 제공해주는 섞어냉면 맛은 나름있었으나 역시 냉면맛집은 찾기는 힘듬 하지만 고기먹고 입가심하기에는 괜찮은 수준..
12.주전자 / 물티슈 : 푸른섬 제주 알카리생수 제공, 이렇게 생수병으로 주는것도 깔끔하긴하나 환경오염생각을 하면 비추하는 방식, 1회용 물티슈 제공
13.와이파이 : 有
14.커피 : 가장 좋아하는 구성의 커피 제공, 믹스 커피와 블랙커피 제공 good!
15.매장사진 :
16.테이블수 좌석수 : 5~6인석 8개 총 40~48석
17.주차장 : 없음 신제주 답게 주차장은 없었음 근처 골목에 주차
18.화장실 : 남녀공용 화장실 있음
19.영업시간 : 오후 5시 오픈 ~ 새벽 2시 마감 , 점심에는 영업 안는듯 매주 월요일 휴무
20.명함 : 못찍음
총평 : 관광객들에게는 강추하지는 않겠지만 제주도민이라면 가족이나 회사회식때 한번쯤 가볼만한 고깃집이라는 생각, 제주 흑돼지를 정말 좋아하지만 다른 고기메뉴가 필요할때 강추해볼만한 메뉴인듯 칼꽃삼겹살의 독특한 식감과 삼겹살 특유의 고소함이 인상깊었던 메뉴였음.. 냉면은 입가심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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