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년 8월 11일 조카들과 금릉해수욕장 다녀온날 무지개가 뜨다

오늘은? 조카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제주에 방문을 했습니다 . 오늘이 셋째날인데 첫째날은 신흥해수욕장 둘째날은 협재해수욕장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금릉해수욕장에 가봅니다.

 

오늘의 하늘 : 오전 9시 30분경 출발할때 하늘 태풍이 지나가고 맑아질것 같은 하늘 놀기좋은 날씨를 기대해봅니다.

 11시 50분경 물놀이를 하다 하늘을 보니 무지개가 보입니다! 딸아이의 첫번째 무지개! 저도 언제본지 기억이 없는 무지개를 제주에 오니 볼 수 있네요~

 

오늘의 바다 : 10시30분경 도착 물이 많이 빠져있는 바다!

 제주바다는 물이빠지면 아이들과 바다생물을 잡을수있어서 정말재미있습니다 오늘도 소라게 작은게 보말 고동등 많이 잡고 돌아올때 놔주고 왔습니다.

 

 

오늘의 한라산 : 한라산 방향은 잔뜩 구름이 끼어있네요 근한달 한라산 봉우리를 볼수없었습니다.

 

 

오늘의 날씨 : 오늘은 하루종일 금릉해수욕장에서 놀았는데 날씨가 변덕이 심해 맑다가도 폭우가 내리고 바람이 불다가고 잔잔하고.. 알수없는 날 이였습니다.

 

오늘의 바람 : 변덕이 심한 바람이었습니다. 오늘은 종종 바람에 날라오는 모레가 아프게 느껴질 정도의 강풍도 불었습니다.

 

 

오늘의 야경 : 바다에는 간만에 배들이 많이 나가이습니다 바다에 반짝이는 불빛들이 조업나간 배들입니다. 저희집 거실에서도 볼 수 있는 광경인데 야경사진은 이장면이 주를 이룰것 같네요~

 

 

오늘의 일상 : 오늘은 오전 10시반부터 오후5시까지 아이들과 물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종종부는 강한바람에 텐트가 휘청이기도 했지만 간조부터 만조까지의 제주바다를 느끼며 놀아보니.. 역시 제주바다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태풍이 지나간 제주는 덥고 습하지만 여행하기에는 괜찮은 날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