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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 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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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루3

10월23일 제주 오늘,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레 해변 기온이 갑자기 크게 내려갔습니다. 숫자로 보면 육지보다는 높은 온도이지만 어제 보다 부쩍 쌀쌀하진 날씨에 두터운 외투를 챙겨본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하늘(SKY) 하루종일 하얀 구름들이 하늘을 떠돌고 있었습니다. 큰 구름무리들 사이로 파란하늘이 듬성듬성 보이는게 정말 장관이였는데 늦은 오후 옥상에 올라가보니 구름 사이로 태양이 작렬!!하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탄사가 나온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바다(SEA) 검은모레 해변으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에 가보았습니다. 제주 북쪽해변은 대표적으로 이호테우와 삼양해수욕장이 있는데 모레에 철분함량이 많아 검은빛을 띈다고 하네요, 마지막 사진은 시야가 좋은날이면 옥상에서 볼수 있는 이름모를섬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화산모양의 작은섬..귀엽네요 .. 2020. 10. 23.
제주 한달살기 숙소의 추억들~김녕리 온평리 어음리 저희 가족은 여러가지 이유로 올해 제주에 입도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결정적 원인제공을했습니다.) 제주이민?은 아내와 결혼할때부터 계획했던것인데.. 저희 둘다 넉넉한 가정이 아닌지라 가진것 없이 시작해서 10년간 맞벌이를 하면서 알뜰하게 살아온 끝에 지금이 적기다..라는생각에, 많은것을 내려놓고 제주에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부부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지금도 노력중인데요^^ 저희 부부는 제주의 낭만?을 찾아온것아 아니고.. 제주에서 살아남아보자!!라는 생존개념으로 입도를 했기때문에 거주지도 고향에서 살때보다.. 더욱도시?에 가까운곳에 자리를 잡고... 생존을 위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차타고 10분만 나가도 여기가 제주구나~ 라는것을 느낄 수 있어서.. 아직까지는 여.. 2020. 9. 8.
9월2일 제주오늘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비가 몰아치는 제주 마이삭의 영향으로 제주는 비바람이 심하게 불고있습니다. 지난번 장미때보다 바람이 강력한것 같네요 일보를 보면 오후6시경 가장근접 하는것 같은데 오후3시 현재에도 강한비바람이 불고있습니다 제주에서의 첫 태풍시즌.. 비가 하늘에서 내리는것이 아니고 앞과 옆에서 몰아치고 있습니다. 외출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내일이 딸아이 생일이라 선물을 사러가려했는데 딸아이가 무서운지 내일가자고 하네요 유치원도 태풍으로 오늘은 등원하지 않았습니다. 티비에는 벌써부터 피해소식이 뉴스에 나오던데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기원해 봅니다. 오늘은 옥상에도 올라갈수없어서..(지난번 장미때 옷상에 가보려했다가 문을 여는순간 안경이 날라간 기억이있읍니다) 하늘도 바다도 한라산도 찍어보지 못했네요 모두 안전한 하루되세요!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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