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쪽 오름 추천 일몰 명소 금오름

 

제주도 금오름은 오르기 쉽고 멋진 정상뷰와 함께 오름 분화구를 있는 그대로 보고 들어갈 수 있어서  제주도 서쪽 오름 중 새별오름과 함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름 중 한 곳입니다.

 

 

저는 집에서 15분 거리의 금오름을 날씨가 좋으면 가끔씩 오르곤 하는데요..

 

 

 금오름 등산로는 초입에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왼쪽 시멘트 길과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숲 길을 걸을 수 있는 오른쪽 야자수 매트 길이 있습니다.

제주도 서쪽 오름 추천 일몰 명소 금오름

 

 

제주도에 여행 중 시간이 빡빡하다면. 왼쪽길을 추천드리고... 오른쪽 길도 15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어 한가하게 산책하듯 걷고 싶다면 오른쪽길도 좋은 코스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시멘트 등산로

 

 저는 제주도민이기 때문에 약간의 운동 겸 산림욕 겸 주로 오른쪽 길로 금오름을 오르는데요

왼쪽으로 가면 숲길 등산로

 

 

바닥의 아자수배트가 푹신하고 경사도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기분 좋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그리고 정상에 오르면.. 시멘트길에서 도착할 수 있는 정상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곳을 사람들이 많을 때도 한가하고 고도가 높아서 제주도 전망을 감상하는 데는 제격! 인 장소인데요..

 

한라산 정상 조망을 시작으로..

 

멀리서 봐도 웅장한 산방산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금오름에서 바라본 제주도 초원? 의 모습

 

그리고 서쪽의 작은 섬 비양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금오름입니다.

 

금오름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옆에 있는 새별오름과는 달리 분화구의 모습을 또렷이 볼 수 있고.. 분화구까지 걸어서 내려갈 수도 있어서 제주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쪽에 위치해 있는 오름답게 일몰 명소로 해질녘 방문하면 좋은 코스이고.. 비가 온 뒤 방문하면 분화구에 물이 차있어서 작은 백록담이라는 별명이 있는 제주도 서쪽 대표 오름입니다.

 

제주도 서쪽 오름 추천 일몰 명소 금오름